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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복하천 붕어낚시, 오랜만에 출조했습니다.
    일상/낚시 2021. 5. 22. 22:57

    안녕하세요. 미느시쿠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낚시를 떠났습니다. ㅋㅋㅋㅋ

    요즘 너무 날씨가 좋지 않나요. 저절로 낚시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집 근처 복하천으로 낚시를 떠났습니다.~~~~~ 항상 낚시를 떠나면 그 때가 가장 설레고 기대되는 것은 전부 마찬가지이죠??

    낚시 뿐 만 아니라, 블로그 포스팅도 정말...오랜만에 쓰네요.. ㅎㅎㅎㅎ 

    이제부터 본격적인 낚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ㅎㅎㅎ

    역시나 주말답게 많은 조사님들이 하류 쪽에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자리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조금더 상류로 올라와서 낚시할 곳을 두리번 두리번 찾았습니다.

    강 답게 바람도 많이 불지만, 날씨는 덥네요 ㅠㅠㅠ 오늘은 총 3대를 피고 낚시 시작!!!! 낚시대는 2.1, 2.5, 2.9칸 동생녀석도 함께 왔는데, 긴 낚시대를 던지고 싶다고, 2,9칸을 달라내요

    파라솔을 치고 나니, 그늘도 생기고 낚시 할 맛이 더 나더군요.  물에 반사 된 햇빛이 반짝반짝 거리는게 너무 이쁩니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붕어가 나와줘야할텐데...

    제가 앉은 포인트는 새물이 유입되는 곳과 본류가 만나는 지점에서 했습니다.

    이쁘게 3대를 나란히 폈네요 ㅋㅋㅋㅋ 이제 붕어만!!! 잡히길!!!! 미끼는 강계답게 지렁이와 떡밥, 떡밥은 토코에서 나온 옥수수글루텐으로 하였습니다.

    모처럼 친구들과 낚시를 나온 친구들이 저희 옆에 있었습니다. 루어낚시를 하는 것 같았어요. 근데 자꾸 우리쪽 찌옆까지 루어를 날리는....ㅡㅡㅋㅋㅋ 그래도 추억만들려고 왔으니,, 아무소리 안했습니다.

    풍경이 진짜 좋습니다. 이맛에 붕어낚시하는것 아닌가 싶어요. 날씨가 정말 좋았던지라 조사님들이 옆에도 몇분 계셨습니다. 다들 몇 수 씩 하셨네요. 저희만 입질이 없다는..

    배도 고파서...주변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고왔습니다. ㅋㅋㅋ 또 이맛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시 기운차리고 초저녁 시간대를 노리러 갑니다.

    차를 세운 곳에서 상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여기는 반대의 모습!!! 모바일 핸드폰으로 사진 잘나오죠?? 갤럭시 S10 5G입니다.

    저기 파라솔이 펴져있는 곳이 저희 포인트랍니다. 제발 붕어 한수라도 낚고 싶습니다. ㅠ

    블루길 화보

    노을이 질 때 쯤, 찌를 쑥 빨고 들어가는 입질에 챔질하였습니다. 애석하게도,,, 블루길이... ㅋㅋㅋㅋ 나름 사진을 찍었는데 노을 때문에 그런지 블루길이 화보처럼 나왔네요.

    뒷 모습은 정말 강태공이지요??ㅋㅋㅋㅋ 뒤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때 마침!! 기대하고 있었던 초저녁에 붕어 8치급이 입질 한번 해주었습니다. ㅋㅋㅋ지렁이에 먹고 나왔어요 짧은 2.1칸대에서 나왔습니다. 여기 포인트가 물수세미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포인트 여건은 좋습니다.

    저는 딱 캐미 꽃고 낚시할 때가 정말 좋더라구요. 낚시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계시겠죠??? 이 때가 피딩타임이라 정말 설레고, 바람도 안불어서 수면이 잔잔해지고 고요했습니다.

    연이어 2마리의 붕어가 또 나와주었어요!!!! 그래도 손맛은 보고갑니다.

    8치 7치 6치 3수 했습니다 ㅎㅎㅎㅎ 너무나도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또 붕어낚시 오고싶네요.!!! 그리고 요즘 낚시금지구역관련해서 청와대 신문고에 글이올라오곤하죠?? 우리 모두 자연을 지키기위해, 자기가 사용한 쓰레기는 꼭 가지고 갑시다. 제발!!!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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