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산세2962억, 실화인가

안녕하세요 미느시쿠입니다. 오늘은 이슈거리를 다룰예정인데요.

올해 2019년 7월 자치구별 재산세 부과현황이 나왔습니다. 그중 강남의 재산세 2962억이 눈길을 끄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인지 시작해보겠습니다.

 

강남(2962억) VS 강북(213억)

 

올해 7월 서울 특별시의 재산세가 1조 7986억 부과되었고, 주택과 건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 부과가 440만건, 납부액은 총 1조 7986억이라고합니다. 그 중 강남, 송파, 서초 등 강남 3구가 서울특별시 전체의 무려 38%의 재산세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이것을 금액으로 환산하자면, 6770억에 해당합니다. 보기 쉽게 한번 도표로 확인해보시죠.

 

여기보시면 강남구의 재산세 2,962억이 보이시죠? 이어서 서초와 송파가 순서대로 많은 양의 재산세를 내었습니다. 이것만 봐도 지역별 소득수준차이를 확연하게 볼 수 있는데요.

도표에서 25번 강북의 재산세는 213억으로 강남과 약 13.5배정도의 차이가 벌어지는 현실입니다.

지역 빈부격차가 이렇게 많이 나서야 ㅠㅠ 작년에 비하면 약 1.2배정도 증가했다네요

그렇기때문에, 서울특별시는 1조 3636억원을 '공동재산세'로 분류하여 25개 구에 545억원씩 균등 배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요. 7월에는 주택(50%)와 건물, 선박, 항공기 9월에는 나머지 주택(50%)와 토지가 납부될 예상입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구요. 기한을 넘으면 3%의 가산금이 붙는 사실!!! 잊지마세요

 

재산세는 서울시 ETAX 시스템과 스마트폰 STAX, 계좌이체 등을 통하여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서울 재산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괜찮으셨나요? 저는 이만 포스팅마치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