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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맛집, 큰집 막창 꼭 한번 먹어봐
    일상/맛집투어 2020. 10. 2. 22:02

    안녕하세요. 미느시쿠입니다. 오늘은 충주 봉방동에 있는 큰집 막창을 다녀온 후기를 쓸 예정이랍니다. ㅎㅎ

    막창은 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죠 그래도 입에 머금었을 때, 퍼지는 그 꼬소한 맛에 매료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입니다. ㅎㅎㅎ 저 또한 요즘들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ㅎㅎ

    충주에는 큰집 막창이 아마도.. 3개정도있을거예요. 저는 이번에 봉방동에 위치한 큰집막창을 왔습니다.

    터미널에서 택시타면 기본요금나오구.. 도보로 이용가능해요. 한 25분쯤 걸릴겁니다. ㅎㅎㅎ

    지금부터 포스팅 시작합니다.!!!

    진짜 저 왠만해서 웨이팅안하는데,, 여기 먹으려고 웨이팅 한 40분정도했습니다. 정말 맛집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차려지는 반찬은 보통입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생막창을 시켰구요. 가격이 10,000했습니다.(1인분에)

    메뉴가 여러개 있었는데, 대부분은 생막창 많이 시키셨구요. 나중에 볶음밥 시킬 때, 청국장도 함께 시키시드라구요.

    양념장은 기본적인 된장에 땅콩조금들어갔고, 청냥고추가 송송 들어가서 매콤하면서, 담백했습니다.!!!!

    일단 1차로 초벌해서 나오는데, 막창나오기전 부추랑 콩나물을 불판위에 구우시더라구요. 근데 콩나물 대가리 껍질이 깨끗이 안벗겨져서 저는 개인적으로 쪼금 불편했다는점!!!

    진짜 냄새 죽입니다. ㅋㅋㅋㅋㅋ 초벌이라고 말씀하시지만, 거의 바로 먹어도 될정도로 구워주십니다. 자글자글한 소리가 빨리 먹고싶게 식욕을 떙깁니다. ㅎㅎㅎㅎㅎㅎ

     

    겉에는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 느낌 다들 아니까~~~~~ 완전 꼬숩네요 ㅎㅎㅎ

    부추와 콩나물과 함께 싸~~~~악 ㅋㅋㅋㅋㅋ

    자글자글자글 ㅎㅎㅎㅎㅎㅎ 지글지글지글 ㅎㅎㅎㅎㅎ 나중에는 막창기름에 볶음밥을 볶아주시는데, 무조건 먹어야할 것 같네요

    계란찜은 처음에 나오는데, 리필시 추가요금을 내야한다고 하셔요. ㅋㅋㅋㅋ 근데 진짜 부드럽고 맛있음!!! 강추강추

    양념장에 듬뿍 담갔다가 나와야 됨.. 이건 국룰

    꺳잎장아찌에 마늘올려서 싹 싸먹으면 진짜 네버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

    호로록!!!!~~~~~

    가격에 비해, 양도 맛도 모두 만족스럽네요

    진짜 핵 존맛 탱 돌판이어서, 조금 눌러붙었을 때, 숟가락으로 벅벅 긁어먹으면 진짜 더 맛납니다.

    이 아이스크림은 무엇이냐.. 충주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안토누찌라고 이탈리아 현지인이 만든 젤라또 아이스크림이예요. 저녁으로 막창을 먹고 다리건너 바로 안토누찌가 있어요. 한컵당 4,500원이라 조금 비싼데 진짜 재료맛도 나고, 신선하고 깔끔합니다. 후식으로 최고예요.

    다소 느끼한 뱃속을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충주 젤라또 전문점 안토니오도 많이 찾아주세요

    제가 먹은건 귤이랑 레몬의 조합이고, 여자친구가 먹은건 밤과 커피젤라또 아이스크림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

    안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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