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맛집 최가네 칼국수, 비오는날 얼큰하고 뜨거운 칼국수 한그릇하세요!!

안녕하세요. 미느시쿠입니다. 오늘은 충주 칼국수 맛집을 소개하려합니다.

마침 요즘 장마철이라, 비도 많이오고.. 그래서 얼큰하고 뜨거운 칼국수가 땡기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맛집을 수소문해서 찾은 곳은 바로!! 충주 최카네칼국수 입니다.

위치는 충주 공설운동장 주변입니다.. 여기는 매운칼국수랑, 그냥 일반 칼국수 이렇게 2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최가네 칼국수 소개합니다.

이곳은 바지락 칼국수로 로컬인들만 아는 맛집이라합니다. ㅎㅎㅎ 보기에도 매콤해보이나요? 실제로 먹으면 엄청 맵지는 않지만, 속에서 매운맛?? 맛있고 콧물나게 맛있습니다.ㅋㅋㅋㅋㅋ

위치

위치는 요기 충주북여자 중학교와 충주 공설 운동장 주변에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택시타면, 4800원정도 나오네요!!!

 

신기했던게, 처음 음식이 나오기 전 보리밥이 간단하게 나왔습니다. 여기에 있는 김치랑 콩나물을 넣고 슥삭슥삭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 특재 고추장소스가 있는데.. 진짜 담백하고 매워요..!!!!

요롷게 넣고 슥싹 슥싹~~~~

키야~~열무가 새콤하고, 아삭아삭합니다. 콩나물도 아삭하구요. 무엇보다 고추장이 정말 일품입니다.!!!! 대략 칼국수 나오는시간은 15분정도 걸리네요. 그 시간동안 보리밥을 먹으면서 즐겁게 기다리면 됩니다.

이건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안에 들어간 바지락이 탱글탱글했구요. 그리고 국물이 걸~쭉한게, 고소하고 담백 그자체!!!!

양은 정말 많습니다.. 보리밥까지 먹어서 인가.. 가격은 7,000원입니다.!!!! 매운칼국수 그리고 바지락 칼국수 동일!!

속이 좀 느끼했는데, 매운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나니, 속이 뻥! 하고 뚫린 기분이었습니다. 충주의 여러군데 칼국수집을 다녀봤지만, 그 중 최가네 칼국수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정말 거짓말아니고!!! 내돈 주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한번쯤, 꼭 다시 와보고싶은 가게였습니다. 참고로 7시30까지 오셔야합니다. 문을 일찍 닫습니다. ㅋㅋㅋㅋ

그럼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