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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을 부르며 눈물로 호소하다.카테고리 없음 2019. 8. 15. 22:24
안녕하세요. 미느시쿠입니다. 오늘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15일 저녁 방송된 KBS 광복절 특집 3.1운동 100주년 기획이 있었습니다. 이 날 윤동주 콘서트에 다양한 레전드, 현역 가수들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는데요.
그 중의 가수 이적씨는 자신의 히트곡들로 윤동주 콘서트를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OST인 '걱정 말아요 그대'를 꼽씹듯이 열창하며 단단한 음악성을 과시했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등 시적인 가사들은 남녀노소, 국경불문 많은 청중들을 울리는 대목이 었습니다. 이는 공교롭게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오늘 광복절을 기리는 의미심장한 가사로 다가섰는데요.
또한 노래를 마친 가수 이적씨는 그는 "하늘 위에서 윤동주 시인이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이 곳은 정말 소중한 장소이다. 시비를 찾는 사람들에게 감동해서 말이 안 나오고, 눈물이 난다며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윤동주 평전을 일본어로 번역한 문인 아이자와 카구는 "일본은 전쟁 후 그에 대한 반성을 한 후에 새 출발을 해야 했는데, 그 반성이 아직 부족하다. 나는 이 일(반성하는)을 계속해나갈 것이다. 그런 후에 윤동주와 재회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광복절인 오늘, 다시 한번 일제의 침략에 대하여, 거룩한 분노를 품고 미래에 교훈으로 삼아, 더욱 강해지는 대한민국이 됩시다. !!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