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오드리 곱창집을 방문했다.(정말 솔직한 후기랍니다)

안녕하세요. 미느시쿠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찍어둔 사진은 많은데... 귀찮아서 거의 2년 가까이 블로그 활동을 멈춰있었네요..ㅋㅋㅋ

보는 사람 별로 없지만! 그래도 구독자 1분이 계시는 블로그랍니다. ㅎㅎㅎ 그분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ㅋㅋㅋ

재미있게 봐주세요!!

오드리 곱창집의 위치는 사당역에서 도보로 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왜??!! 오드리 곱창일까, 사장님은 오드리 햅번의 열혈팬이신가.. 정말 궁금했습니다. ㅋㅋㅋㅋ

사당역 7번, 8번 출구에서 한 10분정도 거리에 떨어져있네요 ㅋㅋㅋㅋ

간판이 뾰로롱 하죠???? ㅋㅋㅋㅋㅋㅋ 과연 맛집답게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조금 아주 조금 0.1초 망설였지만 ㅋㅋㅋ 바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저렇게 나와있답니다.

여기서 풀리는 식당 이름의 탄생.. 사장님은 오드리햅번의 열혈팬이십니다....ㅎㅎㅎㅎㅎㅎㅎ

일단 기본적인 찬구성은 조촐합니다 ㅎㅎㅋㅋㅋㅋㅋ처음에 젓가락으로 소스를 살짝 찍어먹어봤어요.. 약가 새콤달콤한게 빨리 곱창을 찍어먹고싶었어요!!!!

추가적으로 부추무침도 나오네요. 이거 곱창이랑 같이 구워먹으면 진짜 맛있는 거 알죠?? 맛은 진짜 맛있음(솔직)

선지국도 나왔어요ㅋㅋㅋ 저는 선지 좋아해요 맛은 쏘쏘(솔직)

계란찜 완전 부드러워요.. 집에서도 이렇게 해먹고 싶은데...방법을 잘 모름..맛은 쏘쏘보다 살짝 맛남(솔직)

부추 진짜 마싯어!! 마싯다고!! 똿!!!!!

처음에 초벌되서 나오는 소곱창이에요. 저희는 모듬구이로 시켜서, 대창, 막창, 곱창, 염통 이렇게 나왔어요. 

머니머니해도, 감자를 마지막에 먹는거 국룰 아시나요?ㅋㅋㅋㅋㅋ 진짜 침나온다

흠.. 뭐에 찍어먹어볼까나..

곱도 많고,, 지글지글 소리가 아주 군침 돌게하는 군요!! 빨리 먹고싶다(솔직)

아까 처음에 있었던 부추를 올려서 같이 굽고있어요.. 저기 곱창에 부추 듬북 잡아서 호로로로로록 먹고싶네요

곱이 한가득 있는 곱창 부터.. 뇸뇸뇸뇸 쩝쩝쩝쩝 ㅋㅋㅋ 엄청 꼬숩고 마싯어요.. 진짜 기름지다. ㅎㅎㅎ 양념장과 잘어울리네요. 양념장 고추는 청양고추라 매콤하니, 느끼한 곱창의 맛과 조화를 이루네요

자글자글자글자글

노릇노릇 구워졌어요 먹고싶나요? 곱창 진짜 고소워요 마싯어요(솔직)

점점.. 없어지고 있는 곱창들.. 우짤꼬.... 더 시키고 싶어...(솔직)

이 조합 진짜 강력 추천드려요... 꼭 먹어보세요... 곱창의 질이 좋아요 정말로(솔직)

마지막으로 볶음밥은 정말 국룰 .. 소기름에 밥비벼 먹어봤나요 진짜 엄청 고소하고 마싯엌ㅋㅋㅋㅋㅋㅋ

지금 밤늦게 쓰고 있는데 또 먹고싶어요 

근접샷 얼른 먹어버렸답니다.~~~~~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 곱창이었어요. 다소 느끼해요(솔직) 근데 맛있어요 ㅋㅋㅋㅋ 사당에는 먹을게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 중에 오드리곱창이 있는 골목에는 회랑 곱창이 모여있는 곳 같았어요. 저번에 돼지막창을 사당역 주변에서 먹었는데.. 정말 먹어본 막창 중 제일 맛이없던 곳이 있었어요..그래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한번 들려서 드셔보세요!!!